여름에 차콜 색상 구매 후 9월 되고부터 계속 잘 입고 있는데(개인적으로 좀 텁텁 답답한 두께여서 한여름에 입긴 덥더라구요), fw버전 나온다는 말에 혹시나 품절될까봐 구매했는데 역시나 지금 날씨에도 잘 입게 되는 재질, 두께입니다.
데님버전은 개인적으론 늦가을까지도 잘 입을 것 같아요.
린넨혼방 면 버전보다 좀 더 부드럽고 피부에 닿는 느낌이 촤르륵 편한 느낌이라 착용감은 훨씬 좋습니다.
핏도 좀더 촤르륵 떨어져서 면버전의 벌룬 팬츠 특성 상 나오는 약간 어벙벙한 핏이 살짝 덜하더라구요. 개인적으론 데님 버전 핏이 미묘하게 더 만족스러웠어요.
색상은 상세컷, 착용컷 모두 다르긴 해요. 좀더 톤다운되고 때 탄 듯한 탁한 중청 색깔인데 이 색상도 예뻐서 만족스럽구요. 코디하기는 더 편한 색상인 것 같아요!
길이감은 159cm 기준으로 살짝 올려 입으면 딱 좋은 길이감이지만 통이 워낙 큰 바지라 계단을 올라가거나 이동할 시 발에 바지가 걸려요. 그래서 허리 한번 접어 입거나 롤업해서 입고 있습니다.
허리는 얇긴 한데 뱃살이 진짜 심해서 앉을 때 허리 밴딩 부분이 중요한데 이 바지 시리즈는 밴드가 좀 짱짱해서 앉을 때 답답하게 배겨서 편하진 않아서 아쉽긴 해요.
편하면서 스타일링하기 좋은 바지 계속 선보여주셔서 감사해요~
작성자 바온CH
작성일 2019-10-11
평점
소중한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드려요!
예쁘게 착용하시고 다음에도 바온으로 놀러오세요♥
다양하고 많은 제품 업데이트 예정이며, 많이 기대해주세요!
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♡ 감사합니다!